2013년 5월 9일 목요일

[Snusy Girl]스누스 초간단 후기 + 나으 주말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누시걸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용? 저는 아주 바쁜 나날을 보냈떠랬습니다 ㅋㅋ
 
일전에 제가 서역에 할아버지 안분을 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ㅋㅋㅋㅋ
그리하여 그분이 쭈~욱 연락을 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사업차 한국을 온다며;;;;;
방문하면 함 보자고 하셔서 ㄷㄷㄷ;;; 하고 있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아파서 못오신다고 (올레~ 모 아프신건 안되셨지만 사실 저도 전형적인 한국솨람!!! 서역인들앞에선 언제나 작아짐 ㅋㅋㅋㅋ 키도 작고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아쉽다 나중에 보지모~ 했는데
어머;;;;;; 딸을 보내심;;;;;;;;;;;;;;;;;;;;;;;;;;;;;;;;;;;;;;;;;;;;;;;;;;;;;;;;;;;;;;;;;;;
나 어쩔;;;;; 갖은 핑계를 다 대보았지만 만날 수 밖에 없었음;;;;;;;;;;;;
(이렇게 쓰니 내가 모 대단한 사람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친분 쌓자고 만나자고 하는거였음 ㅋㅋㅋ
사실 이할아버지를 만나면 계속 연락을 했으니 좀 할말도 있고 하겠지만 쌩뚱맞게 딸을 왜 보내심 ㅠㅠㅠㅠㅠㅠ)
그리하여 저번주 내내 만날 장소도 알아보고 말할껏도 미리 생각도 해놓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보내고
 
드뎌 디데이 토요일이 오고와 말았던 거십니다 ;;;;;;;;;;;;;;;;;;;;;;
강남에 있는 호텔까지 픽업가서 머나먼 북쪽나라까지 모셔와 ㅋㅋㅋㅋ
밥 머그며 주저리 주저리 담소를 나눴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고 싶은말이 100이라면 10%도 말을 못함;;;;;;;;
예전에 싸이가 무한도전에 나와서 정말 머리에선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말을 못하니 죽겠따 라고 한말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ㅋㅋㅋㅋ
(나도 수다쟁인데 침묵만 하다 온 나의 속 마음을 어찌 알리요 ㅠㅠㅠㅠㅠ
인터넷으로는 모세처럼 바다도 가르고,,, 키보드 워리어면서 왜 1대1로 만나면 왜 난 작아지는가~)
 
이것저것 요것저것에 대해 많은 말을 했더랫죠~
금요일에 행사 있어서 힘들었다 어쨌다 해서 그냥 하는 말로 나도 그런칭 행사 가고 싶었다고 하니
미리 말했음 언니가 초대 했을텐데 왜 진작 말 안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으면 SMPM 메니저도 소개 시켜 줬을텐데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분과는 할말이 더 없음;;;;;;;;;; 톰아저씨 아니 할아버지가 SMPM에 저에 대해 얘기 했다는데
그건 그쪽 사정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름 ㅋㅋㅋㅋ 이름도 모름 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맞아 주글일 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소미 먹은게 얼만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갔음 전 몰매 맞고 살아 돌아오지 못하고 생을...... 여튼 그랬을 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이미 오래전 공공으적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러저러한 담소가 오가던중 언니가 이거 써봤냐며~ 보여준 스누스가 있는데
그거시 바로바로바로바로 Art Snus~
내정신이 내정신이 아니라 사진도 못찎고 웹싸이트에 있는 사진 퍼와욤 ㅋㅋㅋ
 
케이스가 엄청 이쁘더라고요~ 검정검정 하고 아트라고 이쁘게 써져 있는것이 정말 아트~~ 했습니다 ㅋㅋㅋ
다른 제품과 다르게 타원형이고요~ 제가 이번에 산 Northener Citrus Menthol 6랑 모양이 비슷해서
이거랑 비슷하다~ 라고 하며 보여 줬떠니 언니네 회사 꺼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모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 스누스는 민트 맛이고 6mg 짜리였는데 오 내입에 딱이 였어요 ㅋㅋㅋ
보여주자 마자 침 질질 흘리는 저의 모습을 불쌍히 여기셨는지 주셨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 한통을 준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만난날 실컷 냠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간단히 리뷰를 쓰자면
 
전 그렇~게 냄새 맡아보다 기절한적 많았으면서 어쩔수 없이 향을 맡게 됨;;;;;;;
헌테 이건 진짜 구린내(???) 친인간적인 향(!!!!!)이 전혀 없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아무냄새도 안난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입에 넣을때 부담도 없고 한입에 쏘옥~ 넣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
미니라 제입에도 맞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입에 넣어 보니 기존 민트 들과 다르게 급작스러운 화~ 함이나 짭쪼름한 맛이 없었어요~ 은은하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더 나더라고요~ 정말 너므너므 좋았어요 ㅋ
5분 지나니 그 띵~이 아닌 홍~이 좀 아주 쫌 있었고 거부감도 없었고 좋았어요 ㅋㅋㅋㅋ
 
제 점수는 요~

외향


포션크기

 
돌침대도 아닌데 별이 다섯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카신만 제입에 딱인 줄 알았더니 이게 더 맘에 듭니다
민트향이 은은해서 거부감이 없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모 강한거 원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순둥순둥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느무 좋터라고요 ㅋㅋㅋㅋㅋ
제가 이언니랑 친해서(근데 누가 친하다고함? ㅋ) 이렇게 쓴거 갖죠?
이언니가 취미가 말타기이고 그런 부자 언니라 제가 이러는거 같으시죠? ㅋㅋ
어차피 언니 한국말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솔찍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저튼 전 이거 너무 맘에 듭니다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주문한 Northener Citrus Menthol 도 기대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봤지만 ㅋㅋㅋㅋ 신비주의 컨셉으로 침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처음으로 정말 개인적으로 서역인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 만난 역사적인 날을 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비즈니스가 났지;;;;;;;;;;;;;;;;;;; 더 힘들었쌈;;;;;;;;;;;;;;;;;;;;;;;;;;;;;;;
모 내가 이렇게 말해도 안믿을 사람 또 나타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야부리계으 신이라고 소문도 났고 진심을 말해도 안믿는 분들 더러 있으니 ㅋㅋㅋㅋㅋㅋ

너무 쪼맨하고 흐린 사진 올려서 ㅋㅋㅋㅋ
전 못알아봐도 언니는 알아봐야 하기 따물래 ㅋㅋㅋㅋㅋ 사진 대처해서 올려용 ㅋ
지금 보니 언니 다리 이쁘게 꼬은거 귀요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오전에 이언니 고홈~ 한다던데 잘가라고 인사나 해야 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도 많은데 옆자리이에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아침 댓바람부터 리뷰 및 주절주절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읽고 싶으신거 걸려 들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제 블로그 이런거 아실때도 되셨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재가 되바라진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초심초심 ㅋㅋ
여튼 화요일 잘 보내시고~ 즐스누~ 하시고~ 비바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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